매주 토요 사랑의 교실 마지막 클래스는 태권도이지만 이번 주 태권도 사범님께서 못 나오신 관계로 오랜만에 교회 맞은편에 있는 운동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나와서 좀 놀아보려는 찰나에 갑자기 비가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비 때문에 다시 들어가야 하나…… 했지만 비가 금방 멈출 거 같아 모두들 옆 건물로 잠시 피신해 있다가 비가 그치자마자 나가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위에 포스트 된 사진은 밀알 친구들과 봉사자 친구들이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옆 건물 앞에 서 있었을 때 찍은 단체 사진 입니다! 짧게 내린 소나기 덕분에 토요 밀알 사랑의 교실 단체사진이 하나 더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