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상한 감정의 치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음은 지,정,의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는 이성을 발달시켜서 영어, 수학, 컴퓨터 등등을 잘 배우게 한다. 대부분 학교 교육은 이것에 치우쳐 있다. 그런데 문제는 똑똑한데 자기 자신은 열등감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평안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이 명문대에 들어가지만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의지는 무엇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들은 잘 결정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잘 결정하고 일을 빠르게 실행한다. 소위 추진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일은 잘하는데 상대방을 늘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일을 마치면 또 다른 일에 빠져서 소위 일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낀다. 이것은 모두 감정을 소홀히 다루었던 감정적인 미성숙에서 온다.
공부는 좀 못해도 일은 빠르게 하지 못해도 주변에 친구가 많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본다.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음을 느낀다. 이런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조건없는 사랑을 받고 인정받는 분위기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밀알선교단의 교육 목표는 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시고 약할수록 더욱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을 봉사자들을 통하여 경험하고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어 감정적인 안정을 갖게 하는 것이다. 찬양과 노래, 게임과 댄스, 아트 놀이 등등이다. 지적인 능력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활동이 시시하게 보일 수 있다. 노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놀이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그 놀이를 통하여 감정적인 평안을 갖게 되는 것이다. 장애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성을 중요시하고 성과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하는 자신들을 바라보며 감정에 상처가 나 있을 수 있다. 밀알모임에서 만이라도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여 감정적인 치유가 일어나길 바란다.
밀알의 기도
- 한애라 집사님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욥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지만 믿음으로 더욱 주님께 나아가는 집사님을 응원합니다. 6월19일 오후 6시
참빛교회에서 한집사님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눔음악회를 합니다.
- 밀알꿈터 주방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문한 주방 캐비넷이 2달만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주방공사를 합니다. $25,000 정도의 공사비가 잘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헌금해 주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동역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 동안 수고했던 황인혜 간사님이 개인 사정으로 5월말에 사임합니다. 후임으로 사무재정을 맡아 수고할 사람을 구합니다. 월부터 금까지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구합니다. 시간당 세금포함 20불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