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칼리지를 시작했습니다
특수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인 친구들이 갈 곳이 많이 없습니다. 그 동안 타민족이 운영하는 데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하루 5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내다 옵니다. 밀알은 꿈터를 마련하면서부터 우리의 정서에 맞는 데이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좀 더 좋은 봉사를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하며 데이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좀더 적극적인 의미를 가진 밀알칼리지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밀알은 뉴저지에서 30년 가까이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밀알에서 함께한 장애인들이 타민족 기관에 가지 않고 밀알에서 함께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적응을 합니다.
매일 9시30분에 도착한 친구들은 오후 2시30분까지 밀알에서 지내게 되는데 남의 도움이 없이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 생활을 배우며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을 훈련하고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정해진 운동을 하고 노래와 게임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밀알학교의 특징은 교사보다 봉사자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남을 섬기는 사랑의 분위기가 장애인 친구들에게도 전해져 그들이 매우 기뻐합니다. 현재 11명의 장애인 친구들과 6명의 스탭 그리고 4명의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봉사자를 구합니다. 봉사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장애인 친구 옆에 있으면서 스탭이 진행하는 진행을 따라할 수 있도록 조금 도와주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아침 9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5시간 봉사하는데 혹시 5시간을 다 못하시는 분은 오전이나 오후 한 번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학교 보내고 그 시간 집에 계시는 어머니들이나 은퇴 후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하시기를 찾고 있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분명 장애인 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주님 주시는 기쁨을 맛보실 것이고 이 봉사를 참 잘 시작했다고 감사할 것입니다.
밀알의 기도
(1) 한애라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장애아들 아이삭을 둔 어머니 한애라 집사님께서 폐 섬유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폐가 점점
굳어져서 호흡을 할 수 없게 되는 병입니다. 평균 수명이 3년 정도인데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주님께서 특별히 아이작을 위하여 어머니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한애라 집사님 간증은 2021년 밀알추수감사절 유튜브 영상에 있습니다
(2)밀알칼리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현재 장애청년 11명 스탭 6명 봉사자 4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9시30분터 2시30분까지 진행을 합니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장애청년들에게 유익과 기쁨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3)밀알꿈터 주방공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 25,000 공사 견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 20,000 여러분들이 헌금해주셨습니다.
나머지도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4)과테말라 창단과 함께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5)방글라데시 보호자 없는 성인 장애인 그룹홈을 시작합니다. 수고하시는
이혜진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를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