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밀알 소식

2월 밀알 소식

 

*밀알 데이프로그램 오픈(World Wheat Foundation Day Habilitation)

밀알 데이프로그램(일명 밀알 칼리지)이 2월 14일(월) 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을 위하여 2년동안 김광석 회장님(전 뉴욕 한인회장)과 밀알이 수고한 끝에 드디어 감격의 시작을 한 것입니다. 시작을 축하하기 위하여 밀알 가족들이 참석하시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제하고 케익을 절단하는 축하행사를 모두 가졌습니다. 등록한 학생이 강한선 한 명이어서 쓸쓸할 줄 알았던 밀알 칼리지는 박종훈 집사님, 이초롱, 전창훈, 최다솔 등이 함께 했고 한달도 안되어서 11명이 밀알 칼리지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너무나 완벽하심을 또 한번 경험하는 귀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밀알 칼리지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의 삶이 풍성해지기기를 기도합니다.

 

* 과테말라 밀알 창단

  • 2월 20일(주일) 오후 4시에 과테말라 밀알이 창단되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박호경 장로님과 강원호 목사님께서 참석하였고 총단장 이재철 목사님(필라), 최재휴 단장님(아틀란타), 김정기 단장님(북가주)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비드 전부터 이미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창단과 함께 많은 현지 장애인들이 과테말라 밀알의 사랑과 섬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 한인교회인 사랑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신 이정노 목사님께서 지소장을 맡으시고 박호경 장로님과 안진찬, 계용완 선교사님께서 현지 사역자(마눌로, 이루마 외 다수)들과 함께 사역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창립을 축하합니다.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중남미에 장애인 선교가 뻗어가기를 기도합니다.
  • 밴 구입/ 시작과 함께 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뱅크를 운영하고 계신 원준희 본부장님께서 많은 헌금을 하셔서 장애인 수송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고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사랑의 교실

– 학부모회 / 22년을 맞아 학부모회가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회장 예준이 아빠 이한창님, 부회장 진경이 아빠 김형기님, 서기 죠셉 어머니 전은령님이 수고해 주십니다. 3월 5일(토) 사랑의 교실 시간에 학부모님들이 모여 지난 6개월동안 밀알에 새로 오신 가족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밀알 친구들이 새로 왔습니다. (이현민, 박성배, 이소연, 이동원, 전창훈, 안의현, 브라이언김)

– 아이작 어머니 한애라님께서 폐 섬유증과 류마치스, 협착증 등으로 치료중에 계십니다. 3월 7일 협착증 시술을 하셨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게 되십니다. 학부모회에서는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의논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셨던 하나님께서 한애라님의 생명도 연장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2월 26일(토) 저녁 8시에는 한국의 장애인 단체인 애광원의 운영실장님과 밀알 학부모 및 관심있는 분들이 줌미팅을 가졌습니다. 내용은 애광원의 설립 취지와 자립시설의 운용, 장애정도에 따른 자립 교육, 보조교사의 선발과정, 완전 자립까지의 진행 과정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오랫동안 사랑의 교실에서 밀알 친구들의 음악을 담당해 주신 박정임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하시게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성실하게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2년을 맞이하여 정혜선 선생님의 난타 클라스, 래리 선생님의 찬양 댄스 클라스가 새롭게 오픈되었습니다.

*GOOD TV 강원호 5분 칼럼

강원호 목사님은 미전역과 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GOOD TV 5분 칼럼을 매주 방영하기로 하고 뉴욕 스튜디오에 가서 1개월 방송분을 녹화하였습니다. 5분 칼럼을 통하여 장애인 선교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사순절 새벽기도 설교

250여 교회로 이루어진 뉴저지 교회협의회에서는 사순절을 맞아 매일 새벽 6시에 새벽기도를 하기로 하고 33명의 목회자들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강원호 목사님은 3월 10일 새벽에 말씀을 인도하였습니다.

*노아 데이케어 대표와의 만남

노인 데이케어를 운영하는 노아 데이케어 하이디 사장님과 3월 9일(수)에 만남을 가지고 밀알 칼리지 학생들과 건강한 노인들의 상호 교제와 봉사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MYH(Show Me Your Heart) 원혜경 대표와 만남

3월 6일(주일) 원혜경 대표와 뉴저지 장애인 부모 대표 신디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SMYH와 밀알이 연합하여 기념행사를 가지기로 하였고 15년전에 한번 초청한바 있는 지체 장애인 차인홍 교수(바이올린 전공)를 모시고 4월 30일(토) 집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 제 1회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미주동북부 회장을 맡고 있는 강원호 목사와 뉴저지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태 교수는 장애인 부모님들과 만남을 갖고 6월 17-18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회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원동정 & 기도

  • 아이작 어머니 한애라 집사님의 폐 섬유증 치료를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 새롭게 시작된 밀알 칼리지 프로그램이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밀알 친구들의 믿음과 삶에 큰 유익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필요한 봉사자들도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밀알 주방공사가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예산($25,000)으로 아름답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밀알 칼리지나 사랑의 교실이 사용하기 편리한 멋진 주방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과테말라 창단과 함께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 방글라데시 보호자 없는 성인 장애인 그룹홈을 시작합니다. 수고하시는 이혜진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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