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밀알소식
- 사랑의 교실
- 11월 9일(토)에는 AO1이라는 어린이, 청소년 찬양댄스 그룹이 방문하여 공연을 하여 오랜만에 밀알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랑의 교실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23일(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자녀들의 치아 건강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강사로는 중무밀알 친구 어머니 김미나 치과의사께서 줌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 교실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님들이 밀알에 모여서 휴대폰 사용법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밀알 친구 예준이 아버님이신 이 한창 집사님께서 알기쉽게 천천히 강의를 하고 계셔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 코비드 기간중에 이미 봉사하던 학생들은 대학에 가고 9월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생 봉사자들이 많이 왔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10월 30일(토) 사랑의 교실을 마친 후에 학생봉사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이번에 교육을 받은 학생들도 대학에 갈 때까지 열심히 봉사하여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 11월 6일(토)에는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을 연구하시는 김경태 교수님(캐인대학)께서 방문하셔서 밀알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시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밀알 꿈터 보일러실 수리
- 지난 9월 태풍 아이다로 1층이 물에 잠겨 히팅과 보일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추위가 다가오면 건물 전체 히팅 시스템이 파손되어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이 부족하더라도 수리하였는데 감사하게도 $25,000 보험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 사과 150 박스 구입 및 선물
- 밀알과 함께 동역하고 있는 해리스버그 헷세드 장로교회 여전도회는 매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사과를 판매합니다. 밀알은 동참하는 의미에서 강원호 목사님과 차수열목사님이 아담스 과수원에 가서 사과를 구입하여 헤세드교회에 교회에 20박스를 주고 150박스는 장애인 가족에게 한 박스씩 선물하고 후원 교회와 단체에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하였습니다. 작지만 나누는 기쁨이 큽니다.
- 밀알 42주년 기념행사
- 1979년 10월 16일 밀알이 한국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코비드로 올해도 모여서 행사를 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전 세계밀알 가족들이 10월 16일 줌으로 함께 예배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제 17회 밀알 추수감사절 행사 준비 위원회 모임 준비위원들은 16일 1차로 모이고 매주 토요일 오후1-2시까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의논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 장애인’ 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는데 GOOD TV (한은경 대표님) 가 수고해 주십니다.
-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 감사를 이웃과 나누자”라는 의미에서 펀드레이징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디너를 하지는 못했지만 밀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기금이 잘 마련되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모여서 함께 축하하며 저녁식사를 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기금이 마련되면 꿈터 아래층 태풍 피해 공사와 밀알 장애인 데이케어 ( 밀알칼리지 ) 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국제 장애인 미술페스티벌
- Show me your heart 와 뉴저지 밀알선교단이 함께 진행한 미술페스티벌이 29일 리버사이드 몰에서 오후 5시 -8시까지 열렸습니다. 밀알장애인 사물놀 (지도:정혜선 원장) 로 시작한 이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장애인들의 미술 작품은 영상으로 전시를 하였고 시상품은 12월쯤에 각국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 밀알 동정
- 박종훈 집사님은 휠체어에서 넘어져서 얼굴을 다쳤습니다. 회복중입니다.
- 민춘식 권사님은 부갑상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 박가희 권사님은 백내장 수술을 하셨습니다.
- 강미경 사모님은 유방암 수술을 받으시고 회복중이며 후속 치료를 위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
- 기도
- 데이 프로그램(밀알 칼리지) 오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 제 17회 추수감사절 행사를 위하여기도합니다.
- 밀알 꿈터 수해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 과테말라와 방글라데시 장애인 선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