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6월 밀알 소식
- 밀알 꿈터 Education Hall 공사 완공
매주 토요일 80여명이 모이는 사랑의 교실이 비좁은 예배실에서 모이고 밀알 친구들이 뛰어 놀만한 공간이 없어 가운데 방을 터서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53,000 모금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홍대수 회장님 (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 소개로 유니콘 회사를 만나게 되었고 부족한 재정은 주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고 부족한 대로 일단 시작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로 GCC 교회의 GIM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후원하여 공사비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팬대믹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곳일수록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소를 만들고 싶은 것이 밀알의 바람입니다.
- 태풍 아이다로 꿈터 지하 침수 피해
인생은 기쁨과 슬픔, 낮과 밤이 교차하며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1층 교육관 공사가 끝나갈 무렵 아이다가 와서 지하층이 침수되었습니다. 큰 태풍이었던 샌디보다 더 강력하여 뉴저지에 오랫동안 산 사람들도 이런 비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하실에 있던 모든 물건들을 버려야 하는 재산의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사람의 생명에는 어려움이 없어 감사합니다. 보일러를 비롯하여 보수하는 일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 박종훈 집사님을 위한 봉사자
25여년전 교통사고로 휠체어 장애를 입는 박종훈 집사님은 장애인 시설에서 하루종일 할 일도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알 꿈터에 주중 2회 더 나오길 원하는데 함께 교제하거나 컴퓨터 지도를 도와줄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1회씩 봉사할 여러 봉사자를 구합니다. 봉사가 가능한 사람은 밀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커네티컷 앤디집을 방문
여름동안 사랑의 교실을 오픈하지 못한 아쉬움에 커네티컷에 살고 있는 밀알 친구 앤디 가족이 뉴저지 밀알 친구들을 2번이나 초청했습니다. 두번째는 지난 8월 21일 방문했는데 8가정이 손수 준비하신 점심과 저녁을 먹고 즐거운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수년전에 밀알 사랑의 집에서 함께 살던 이 수성 형제가 삼촌과 함께 방문하여 반가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전용 수영장에서 밀알 가족들끼리만 즐거운 물놀이를 하게 해 주시고 음식 준비로 새벽까지 수고하신 앤디 어머니와 넘어져서 발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손님 접대를 정성으로 해주신 앤디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 12 baskets 식당 김치 후원
12 베스켓(대표 박 남재)에서는 지난번 앤디 집에 갈 때 맛있는 갈비 도시락 30개를 후원해 주시고 벌써 올해 두번씩이나 김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김치냉장고용 박스로 4박스씩 후원해 주셔서 밀알이 일년내내 김치 걱정 없이 주일 옞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되시는 박 남재 권사님께서는 사업의 수익금으로 파라과이 선교를 하시는 귀하신 분입니다. 권사님과 귀 사업에 하나님이 넘치는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10월 국제 장애인 미술 페스티발
SMYH( 쇼우미 유얼 하트 ) 재단과 뉴저지밀알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계몽과 그들의 미술적 재능을 격려하고 키워주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70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밀알들과 협력하여 이 행사를 준비 중이며 장애인이면 나이나 재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10월에 개최하는데 입상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좋은 작품은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림을 사진찍어 뉴저지밀알 이메일 miju92@gmail.com 보내면 됩니다.
- 장애인 태권도회를 조직중
재미 대한장애인 협회와 함께 태권도를 통한 장애인들의 심신수련을 위해 태권도회를 만들 계획으로 사범님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심신의 단련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사회성을 기르는데도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밀알꿈터가 장애인들이 태권도를 배우는데도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
- 과테말라 밀알 현지 사역자 마놀로 목사 회복
마놀로 목사님은 코로나로 위급한 상황에 빠져 지방 병원에서 치료가 안되어 과테말라에서 하나 밖에 없는 코로나 치료 병원에 입원하여 산소 호흡기를 끼고 여러날을 고생했는데 주님의 은혜로 간신히 회복하였습니다. 비싼 치료비와 입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퇴원하여 집에서 회복중입니다. 기도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원형, 이승금 선교사님 부부 아틀란타로 이주
중부 밀알에서 수년동안 말씀 사역으로, 주방 식사 봉사 사역으로 밀알을 섬겨주신 이원형, 승금 목사님 내외분께서 따님의 직장 관계로 부득불 아틀란타로 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섬겨주심을 감사드리며 새 거주지에섣고 영육간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광복절 기념 한미 스포츠 대잔치
8월 15일(일) 오버팩 공원에서는 한미 스포트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장애인 코너도 마련이 되어 밀알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데이 프로그램 미팅
곧 시작하게 될 밀알 데이프로그램 줌 미팅이 매주 화요일 저녁에 있었고 프로그램 룸을 세팅하기 위해 조세핀 선생님과 만남을 가지고 Sensory & Therapy Rm, Art & Music Rm, Classroom & Play Center(library, independent activity, imaginary play)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밀알을 사랑하고 밀알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이 사용할 룸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단원 동정 및 기도
- 중부 밀알친구 프래디가 왼쪽 다리가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서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빨리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박종훈 형제가 요양원과 밀알에서 시간 활용 잘 할 수 있도록 봉사자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지애 자매 9월 24일 수술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수술을 해서 몸이 쇠약한 중에 있는데 입과 목 뒷부분을 정리하는 수술을 합니다.
- 밀알 데이프로그램을 위한 직원 Pending Results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