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로부터 밀알장애인 데이프로그램 허가를 받다.
밀알이 사랑의 교실을 통해 많은 장애인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고 사회성을 키워주며 부모들의 수고를 덜어드리는 일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친구들은 어느덧 성장하여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타 기관의 데이 프로그램으로 가는 것을 보고 밀알도 정부가 지원하는 데이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결심하고 준비한 지 3년만에 드디어 D.D.D.와 주정부로부터 데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9월 7일에 오픈을 할 예정이며 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9:30-오후 2:30, 장소는 밀알 꿈터입니다. 현재 밀알 사랑의 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줄리아 조 전도사님께서 디렉터를 맡고 토니 박, 강미경 사모가 파트 타임으로 함께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 1회씩 봉사할 수 있는 많은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지난 수 십년동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밀알 친구들을 사랑하고 섬긴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장애인 친구들을 보내주시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 Education Hall 공사 진행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Education Hall 공사가 드디어 7월 1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의 교실을 비롯하여 음악회 및 다용도로 사용되어질 넓은 공간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6주를 계획하고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53,000의 공사비 중에 1/2정도가 확보되었으나 장애인들을 사랑하시고 밀알의 필요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믿음을 가지고 후원할 사람들을 주님께서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 방글라데시 이혜진 선교사 외 3명 백신 접종
지난 7월 6일부터 30일까지 방글라데시 밀알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혜진 선교사를 비롯하여 송해용,이경선 선교사, 조남혜 선교사께서 백신 접종차 뉴저지를 방문하셨습니다. 검미션의 숙식 후원으로 크리스찬 아카데미에 머무셨고 접종을 비롯하여 관광등은 뉴저지밀알이 섬겼습니다. 성극 관람, 아미쉬 마을, 게티스버그, 워싱톤 관광, 뉴욕 관광등.. 코비드로 투어가 어려운 때였지만 여러 밀알가족들의 도움으로 가능했습니다. 또한 가는 곳마다 식사대접, 비행기 경비 후원, 한방 진료 등 생각지도 못한 섬김이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함께 경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 열악한 방글라데시에서 더욱 힘있게 복음을 심는 일꾼이 되시옵소서.
* Saddle Brook 시장 만찬에 초청
7월 30일(금) 밀알꿈터가 있는 새들부룩의 시장이 밀알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밀알학교 운영에 새들부룩 시와 매우 긴밀한 협력이 기대됩니다.
* Show me your heart(대표 원혜경) 장애인 미술 축제
장애인을 사회에 알리고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행사로 Show me your heart 재단이 헤켄섹 병원에서 미술축제를 개최합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는 세계 각곳의 밀알 장애인들이 참가하여 함께 실력을 겨루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접수 방법은 그린 그림을 그림을 사진 찍어 밀알 이메일(miju92@gmail.com)이나 Show me your heart 재단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훌륭한 작품이 아니어도 장애인들의 그림이면 다 참가할 수 있습니다. 좋은 작품은 헤켄섹 병원 소아병동에 전시하며 참가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합니다.
* 앤디 홍 밀알 초청
커네티컷에 사는 밀알 친구 앤디 홍 가정이 7월 24일(토) 뉴저지 밀알 사랑의 교실을 초청했습니다. 사랑의 교실이 방학이고 스케줄이 맞지 않아 줄리아 전도사님과 2 가정만 방문했으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초청을 하셔서 8월에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Go~ Go~ 커네티컷
* 과테말라 마놀로 목사 코비드 확진
– 과테말라 밀알 현지 사역자인 마놀로 목사가 코비드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호흡 곤란의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부득불 하루 $1,000의 치료비가 들어도 병원에 일주일 입원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놀로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치료비를 헌금해 주신 밀알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속히 회복되어 다시 주님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큰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마놀로 목사님의 코비드 확진으로 인해 2주동안 클라스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현재 다시 오픈을 하였고 마놀로 목사님과 사모 이루마는 당분간 클라스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과 함께 사역이 정상화되기를 기도합니다.
* 방글라데시 사역
-이혜진 선교사님은 백신을 맞고 8월 1일 사역에 필요한 많은 짐을 가지고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셨습니다. 8월 5일까지 정부에서 지역간 교통 통제를 비롯하여 코비드 확산 봉쇄를 했고 아가페 스쿨은 호스텔(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근교에 살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8월 16일부터는 조심스럽게 학교를 오픈하려고 합니다.
- 코비드로 인해 직장도 잃고 생계가 어려운 라킵 가정을 밀알 아가페 근처로 집을 옮기게 하고 아들 라킵을 직접 키우며 아가페 학교에서 청소를 하도록 일거리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월 8천 따까(100불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이 새로운 주거지에서 라킵을 잘 돌보며 새로운 일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년 이상 학교를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워 사용하던 학교 렌트를 모두 뺀 상태라 새롭게 학교를 시작하게 되면서 다시 새로운 공간을 찾아 렌트를 하고 수리를 하였습니다. 전에는 데이 케어와 학교가 다른 곳에 있어 불편했는데 이제는 같은 빌딩 1,2층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도 함께 드리며 사역자들의 수고가 덜어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자주 학교 공간을 옮겨야 하는 수고를 말없이 잘 감당해 주시는 이혜진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난 10년동안 수고하신 숀뚜스 내외분이 연로해지고 사역이 확장됨에 따라 뜬뚜라는 새로운 젊은 매니저를 고용했습니다.
* 단원 동정 및 기도
– 뇌졸중으로 재활치료를 받으시던 김종임 권사님은 잉글우드의 Englemoore 요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 최유운 형제는 함께 거주하며 도움을 줄 유급 도우미를 찾고 있습니다.
- 김윤호 형제는 Purdue Law School에서 학업중이며 Loyola 대학 장애인 정책 과정에 장학생으로 뽑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이현정 자매와 어머니 권사님은 뉴욕에 거주 중인데 뉴저지 밀알 가까이로 이사를 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노인아파트나 장애인 아파트 신청을 선히 인도해 주시기 기도합니다.
- Education Hall 공사가 계획대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마무리 되며 공사비도 넉넉히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데이 프로그램 오픈을 위하여(직원, 프로그램, 필요한 인원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