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둔 12월이다. 올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가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사회에도 미쳐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 한인 단체들과 종교계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을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많은 단체들의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는 뉴저지밀알선교단은 28일 온라인으로 제16회 추수감사절 기금 모금행사를 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선교단 장애인 청년들과 봉사자들이 찬양 무대를 펼쳤다.
[미주 한국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