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로 인해 온 세계가 정지 상태에 있고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밀알이 2012년에 장애인 선교를 시작한 방글라데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전세계에서 15위에 있고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학교 사역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올 12월까지 잠정적으로 휴교한 상태이고 호스텔(그룹홈)에는 현지 사역자 숀뚜스 부부가 한명의 장애아동(부모가 돌보기 어려운 형편)을 돌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먹고 살 방법이 없는 몇몇 직원들이나 장애인 가정은 시골로 내려갔으며 다른 가정들도 직업을 잃거나 벌이가 없어서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밀알과 관련된 모든 장애아동 가정에 구호품(쌀, 녹두, 식용유, 양파)을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3곳의 학교( 아가페 , 로뎀, 조이플) 장애아동 가정이 50 가정이 있습니다. 한 가정당 구호품 경비가 1000 따까($12.5) 입니다. 모두가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들을 우리가 다 도울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주신 선교지에 어려움 당하는 장애인 가정이라도 돕자는 의미로 생계지원헌금을 하고자 합니다. $25불을 헌금하시면 한가정에 2개월의 구호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8월말까지 25불의 헌금을 밀알로 보내주시면 모아서 방글라데시 생계지원금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