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아가페 스쿨과 로뎀, 조이플 스쿨은 정부가 3월 14일부터 모든 학교에 휴교하여 함께 휴교에 들어갔으며 정부가 공식적으로 9월까지 학교를 열 수 없다하여 밀알 장애인 사역은 올해 12월까지는 휴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학교 공간으로 최소한으로 줄이고 집으로 갈 수 없는 최소한의 장애아동과 메니저 부부만 홈에 있게 하였습니다. 15명의 교사및 직원에게는 5월부터 월급의 50 퍼센트를 매월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혜진 선교사 안식년(아가페 사역) / 사역 5년차인 이혜진 선교사는 아가페 스쿨과 데이케어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어 안식년을 이루고 있었는데 학교가 장기간 휴교에 들어가게 되어 지난 4월 25일 전세기로 한국으로 출국하여 학교가 다시 오픈할 때까지 안식년에 들어갔습니다. 몸과 마음의 쉼을 얻고 다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준호 선교사 사임(조이플 사역) / 조이플 학교를 담당하던 신준호 선교사님은 개인 사정으로 사역을 접고 지난 1월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였습니다. 현재 조이플 스쿨은 교사인 쉐팔리 발라가 메니저겸 교사로 사역을 돌보게 되었으며이 사역에 헌신할 새로운 선교사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