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사랑의 교실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밀알 친구들과 학생봉사자들 그리고 학부모, 밀알 가족들이 함께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청년 스텝 자넷과 다이아나가 일찍부터 와서 예배실을 멋지게 꾸며주고 토니가 순서와 음향을 담당하고 영원한 MC 래리가 사회를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기타 연주, 바이올린 연주, 밀알친구들의 노래, 피아노 연주, 최공주 사모님의 멋진 찬양 그리고 처음 보는 팬플룻이라는 악기로 멋지게 연주해 주신 이 일성님. 카네기홀의 전문 음악인 연주회보다 훨씬 재미있는 음악회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출연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합시다.!!!
이 날은 밀알이 사랑하고 또 밀알을 너무 사랑했던 예은이가 하늘나라에 간지 1주기가 되는 날이어서 함께 예은이 영상을 보고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밀알에서 준비한 예은이 앨범을 비치하여 함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