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불현듯 밀알에 나타나셔서 매주 토요일마다 새벽기도에 참석하시며 그 큰 밀알꿈터를 청소해 주시던 곽중모 집사님께서 직장관계로 3월에 아틀란타로 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짧은 교제였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만남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시며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역시 불현듯 나타나셔서 불편한 장애인들 가정에 비데를 설치해 주시며 밀알을 사랑해 주시던 최 준섭 집사님께서도 한국을 방문하신 이후 6월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밀알에 귀한 분들을 보내주셨다가 또 다른 곳으로 보내시는 하나님께서그분들을 통하여 장애인 선교가 더욱 퍼져나가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