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대 가득한 화요모임 미술시간!!
이번엔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예쁜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캔버스에 어머니께 전하고 싶은 말을 종이 테이프로 만들어 붙인 후에 알록달록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물감이 다 마른 후에 종이 테이프를 떼어내면 예쁘게 색칠한 밑그림을 배경으로 한 친구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말이 뾰로롱 나타납니다. “LOVE”, “엄마” 등등 캔버스의 공간에 제한이 있어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이 어머니께 드렸을 때 친구들의 어머니들은 캔버스 너머 담긴 친구들의 마음을 읽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걸 만드는 날이어서 그런지 우리 밀알 친구들의 집중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놀랍도록 컸습니다. 모두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 주시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한애리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