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화요일, 이 날은 한애리 선생님께서 오셔서 밀알 친구들과 Art Craft를 합니다. 매주 우리 친구들은 신나고 재미있지만 한애리 선생님께서 준비해 오시는 Craft를 재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 만큼은 모두 집중, 또 집중합니다. 왜 일까요? 재미있기 때문이죠. 제법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사이라 이제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척척 합니다. 그림도 잘 그리고 가위질도 얼마나 잘 하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묻히신 무덤과 십자가를 그려서 오린 후 그 주변을 얇은 색지로 꾸며 보았습니다. 저마다 무덤으로 만든 부분 여백에 “Jesus is our Savior”, “Jesus is alive”, “Jesus is risen” 등등의 문구도 써 넣으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 밀알 친구들 마음 속에서 언제나 함께 계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이 정말 정말 기뻐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밀알! 더 예수님을 사랑하는 밀알 친구들!! 항상 즐겁고 건강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