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
박동훈 목사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목을 풀어봅니다. 우리의 성대는 근육으로 되어 있어서 연습하면 할수록 더 노래를 잘 할 수 있다고 박 목사님은 설명합니다. 밀알 친구들도 봉사자 친구들도 모두 열심으로 “아아아”하며 목을 풉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우리 친구들 소리가 처음보다 조금 나아진 듯 느껴집니다.
어느 정도 목을 풀었다고 생각한 박 목사님은 본격적으로 노래 연습을 합니다.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박 목사님이 한 소절 부르고 우리 친구들이 한 소절 따라 부릅니다. 한글 찬양도 잘 하지만 영어 찬양도 못지않게 잘 합니다. 자주 듣고 부르던 찬양이라 그런지 가사도 금방 외워버립니다. 우리 친구들이 부르는 찬양을 듣고 있자니, 정말 “Amazing Grace”입니다.
4월 22일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발표를 한다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 일정 조정해서 우리 친구들이 부르는 노래 들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