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수 탄생의 복된 소식을 조용히 알렸습니다. 늘 맨하탄에 혼자 외로이 계신 박원실 장로님, 부모님 노인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는 이현정 자매, 시설에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김 진수 형제, 밀알을 늘 사랑하며 밀알 가까이 오기를 소원하는 박 종훈 집사님, 언제나 밀알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안미라 권사님, 점점 거동이 불편해지시는 박 대성 형제님을 방문했습니다. 싼타 모자를 쓸 우리 밀알 친구들도, 꾀꼬리 목소리로 캐롤을 불러줄 봉사자도 없이 강원호 목사님과 강미경 사모님이 조용히 방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탄생하심의 기쁜 소식은 여전히 잘 전해졌을 거예요. *^-^* Merry Christmas!!!
사진은 박종훈 집사님 댁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