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본부 사랑의교실을 위해 미국 UMC의 갈보리교회를 만나게 해 주시고 첫 날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게 해 주셨습니다.
동산교회 청년부에서 준비한 게임과 빙고는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김용신 선생님의 음악 수업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선곡과 악기 연주로 밀알 친구들과 봉사자, 스태프, 너나 할 것 없이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갈보리교회 담임 목사님 이하 교우분들이 밀알 사랑의교실 프로그램과 친구들에게 호의적이어서 그 동안 장소 문제로 마음 썼던 것들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 듯하여 더욱 기뻤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장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