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밀알 친구들 허수아비에 감사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온누리교회 청년들이 11월에도 밀알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었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게임으로 우리 친구들의 몸도 튼튼하게 하고 얼굴엔 웃음 한 가득 머금게 주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감사한 내용을 적어 걸어 놓는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게 준비해 왔습니다.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고 가위로 오리고 작은 구멍에도 어렵지 않게 끈을 집어넣고 심지어 묶기까지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을 보니 괜시리 흐뭇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