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토) 팰팍 명성교회에서 얼람나이 청년(대표/ 김문영)들이 제 2회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기금을 마련하여 밀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가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찻집입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방에서는 엄마들을 비롯하여 밀알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김밥을 싸고 오뎅국과 떡뽁이를 만드시고 홀에서는 청년들이 멋진 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하루종일 밀알 가족들과 밀알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방문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연중행사는 바빠서 밀알의 정기모임에 오기 힘든 또 다른 밀알들을
만나 나누는 기쁨도 큽니다. 잊지 않고 찾아와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명성교회(이상조 목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방학하자마자 흩어지기 전에
급히 하느라 수고한 얼람나이 청년들, 자비량으로 초청(?)받아 멋진 콘서트를 만들어 준 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분들이 밀알을 아름답게 합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밀알 여러 프로그램에서 봉사하던 학생들이 얼람나이 청년 모임에
함께 하여 서로 교제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섬김의 아름다운 공동체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