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기 때문입니다.”- 롬 2:11
지난 5월 14일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장애인 큰 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His Friends와 밀알 선교단이 함께한 장애인들을 위한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그렇듯이 찬양과 예배로 행사는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한동민 목사님께서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특별한 날인만큼 특송과 간증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성인들을 위한 His Cafe와 아이들을 위한 Bounce House!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죠. 처음 시도해보는 네일/메이크업 부스도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우리 장애인 친구들, 아이라이너 한 줄 그려줬을 뿐인데 귀여움은 어디로 가고 성숙한 미모를 뽐내더군요!
뿐만 아니라 face painting 과 arts & crafts,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 등 맛있는 간식들, 그리고 신나는 댄스파티까지! 쉴 새 없이 웃고 떠들고 춤추고… 밀알 친구 이윤재가 환한 미소를 띄우면서 “해피”라고 외쳤던 거처럼 장애인, 봉사자 모두 모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햇빛 쨍쨍한 봄 날씨에 기분도 좋고~ 사람도 좋고~
이 날은 정말 “해피”한 하루였습니다. 🙂